[뉴스초점] 아쉬움 곱씹은 태극전사들…가나전 대비 돌입

연합뉴스TV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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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아쉬움 곱씹은 태극전사들…가나전 대비 돌입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이 강호 우루과이와의 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확보했습니다.

오는 28일 가나전에서 웃을 수 있을지, 최동호 스포츠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우리 대표팀이, FIFA 랭킹 14위 강호 우루과이와의 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투혼 펼쳤습니다. 1차전 경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루과이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한국이었지만, 경기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나서며 맞불을 놨습니다. 벤투 감독도 경기 장악력에 만족한다고 했는데, 어떤 부분이 특히 돋보였습니까?

마스크를 쓰고 출전한 손흥민 선수는 양말이 찢어지고 축구화가 벗겨질 만큼 경기장을 종횡무진했습니다. 부상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BBC가 MVP로 선정하기도 했죠?

후반전엔 투입된 이강인 선수도 눈에 띄었습니다. 슈팅과 패스 등 맹활약을 했는데, 벤투 감독이 남은 경기에서도 이강인 카드를 계속 쓸까요?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무너뜨린 데 이어 일본이 '전차 군단' 독일에 역전승을 거둔 것도 여전히 화제죠. 16강 진출 기록이 새롭게 쓰여질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벤투호, 부상자가 적지 않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오른발 뒤꿈치를 밟히기도 했고, 김민재 선수는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회복훈련도 쉬었습니다. 추가 부상은 무엇보다 조심해야겠죠?

대표팀은 가나와 2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나는 완전 비공개 훈련을 소화하면서 우리와의 2차전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가나는 어떤 팀이고, 특히 주목할 선수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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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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