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안, 축구대표 손준호 구속수사 전환…사법처리 수순"
중국 공안이 형사 구류 기한이 만료된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에 대해 구속 수사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공안 사정에 밝은 소식통은 "형사 구류 기한이 어제 만료된 손준호에 대해 공안이 구속 수사로 전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구속 비준이 나면 통상 2개월가량 보강 수사한 뒤 기소하는 절차를 밟는다"며 "중대 사안인 경우 기소까지 수개월이 걸리기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소식통은 "구속 수사로 전환한 것은 공안이 손준호에 대해 정식으로 사법처리 수순에 나섰음을 의미한다"며 "손준호의 유·무죄는 법정에서 가려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호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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