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 그리고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전원이 새만금 영지에서 조기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를 향해 오는 태풍 카눈 영향인데요. 내일 수도권으로 버스 1000여 대를 동원한 이송 작전이 벌어집니다. 정부 브리핑 내용 듣고 오시죠.
[김성호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 태풍 카눈에 따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의 비상 대피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피시간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대상 인원은 156개국 3만6천여 명이며, 버스 총 2천여 대 이상을 동원할 예정입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협조를 통해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있지 않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행정기관과 민간의 교육시설을 최대한 확보해서 대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숙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폭염, 위생, 보건 문제. 총체적 난국이었는데 이 위기를 겨우 넘기나 했는데 결국 태풍이 오면서 철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정말 날씨도 안 도와줬는데요. 어떻게 오늘 보셨습니까?
[원영섭]
원래 영국이 철수할 때는 영국의 파견 인원이 4500명이지 않습니까? 제일 많고 그러다 보니까 관리가 쉽지가 않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제반 상황들이 열악한 상태에서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철수를 했다고 이해하는 면이 있었는데. 그런데 미국이 철수를 또 해요, 한 1000명 정도. 로컬슨 보이스카우트 위원장이 날씨 때문에 철수한다, 딱 그 말만 하고 떠나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때는 더워서 그런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을 해 보면 오히려 이런 태풍의 이동 경로 변경 가능성이나 이런 것들을 혹시 미국 쪽의 정보를 받아서 진행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조금 들어요. 더워서만은 아니라고 제가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지금 안전사고가 절대 일어나면 안 됩니다. 아무리 세계적인 행사를 잘 치른다고 하더라도 안전사고가 일어나면 모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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