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정혜윤 YTN 기상·재난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게 참 많습니다. 입추가 지났는데도 계속 폭염이죠. 밤 더위는 조금 누그러졌지만 그래도 폭염 특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2차 우기도 시작되고이달 말에는 폭우에도 대비해야 하는데요. 정혜윤 YTN 기상·재난 기자와 함께한반도 날씨 또 지구촌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입추가 지났잖아요. 그런데 왜 더운 거예요, 날씨가?
[기자]
일단 습도가 높아서 많이 더우실 겁니다. 기온도 높지만 지금 밤낮으로 습도가 높기 때문에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거든요. 지금 화면을 보시면 붉은색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불쾌지수를 나타낸 영상입니다.
불쾌지수는 무엇으로 구성돼 있나요?
[기자]
기온하고 습도를 가지고 전국적으로 불쾌지수를 산정하는데요.대부분 날씨를 전해 드릴 때 불쾌지수가 오늘 75 이상입니다. 80 이상입니다, 이렇게 전해 드리고 있어요. 그런데 보통은 불쾌지수가 80 이상이면 10명 중 10명, 그러니까 전원이 불쾌감을 느끼는 수준입니다.
지금은 얼마입니까?
[기자]
지금 대부분 80 이상인데. 보시면 이쪽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이 80 이상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10명 중에 8명이 불쾌지수 매우 높다.
[기자]
8명 이상이 짜증을 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은 생활 속에서 여유를 가지고 계획을 세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온 분포를 보시면 실제로 지금 기온이 무척 높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서울도 보시면 제가 조금 더 확대를 해 보겠습니다. 30도를 넘어선 상황이고요. 그리고 다른 지역도 대체로 기온이 높은 상황입니다. 다 30도 이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한낮이 되면 지금보다 32도, 33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여서 현재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얼마 전까지 8월에 태풍이 한반도를 쭉 관통했잖아요. 앞으로 태풍 올 가능성 없는 겁니까?
[기자]
일단 지금 남해상 쪽으로 더 이상의 태풍이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고 현재 봤을 때는 태풍이 우리나라 쪽으로 현재의 위험성... (중략)
YTN 정혜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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