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졸업생 응시자 증가…킬러문항 삭제에 '기대감'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 영향에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수능 졸업생 응시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수능의 졸업생 응시자는 16만여 명에 달해 전년대비 1만 7천여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킬러문항 배제로 수능이 쉬워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자 수능에 재도전하는 반수생 등이 늘어난 탓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재학생 응시자 수는 2만 3천여 명 줄어 전체 응시자 수는 3,400 명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채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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