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사실상 중단된 신청사 건립 사업과 관련해 지방채를 발행해 청사를 새로 짓지 않겠다면서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건립 시기에 대한 질문에 '재정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는 보류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이 80.7%를 기록했고, 재원 마련 방법과 관련해서는 '유휴부지를 매각해 그 돈으로 짓는다'는 응답이 60%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019년 두류정수장 터를 신청사 건립 예정지로 정했고,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부지 절반을 매각해 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일부 대구시의원의 반대하면서 사업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대구시는 시민 의견에 따라 유휴 부지를 팔아 재원을 마련한 뒤 현재 준비 중인 위치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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