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인요한 '영남권 중진 험지 출마론'...여, 내부 '술렁' / YTN

YTN news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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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통합을 기치로 내 건 인요한 혁신위가 대사면과 영남 중진 험지 출마론을 화두에 올린 이후, 국민의힘 내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조정식 사무총장의 거취를 두고 계파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 포함한 정치권 주요 이슈, 오늘은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잠시 뒤에 국회 차원에서 또 추모제가 열릴 예정입니다마는 대통령의 시민 추모대회 참석 여부를 놓고, 불참을 놓고 여야 공방을 벌였기 때문에 이 질문부터 하면 어떻습니까? 추도 예배에 참석을 했거든요?

[박수현]
대통령실의 말씀대로 대통령이 추모의 뜻은 어디에서나 말씀하셔도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태원 참사 이 문제는 1년이 지나도록 23명인가요, 책임자로 지목된, 송치가 된 이런 분들에 대한 처벌이 전혀 1년째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요.

그에 따라서 진상규명이 여전히 미진하기 때문에 특별법까지 발의가 되어서 법사위에 신속처리안건으로 계류 중에 있는 상황 아닙니까? 그리고 처음에는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말했던 그런 용산구청장이나 여러 사람들이 지금은 입장을 바꿔서 언론에서 보면 뻔뻔하다라는 표현을 받을 정도로 지금 그렇게 변하고 있어요.

하나도 해결된 것이 없는 이런 상황에서 적어도 유가족의 그런 요청에 저는 대통령께서 현장에 참석을 하셔서 그렇게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또 이런 부분들, 미진한 부분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 이런 의지를 밝혀주시는 것이 1주기에 맞는 진정한 추모가 아닐까.

이런 측면에서 보면 대통령께서 현장에 참석하지 않으신 것은 좀 굉장히 큰 아쉬움이 있고 그것은 책임을 다하지 않은, 회피하려고 한다는 그런 비난을 받아도 그건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좀 집권여당답게 이런 문제는, 아무리 집권당이 억울한 측면이 있다 하더라도 이 국민의 159명이 생명을 잃은 일 아니겠습니까? 이런 측면에서 그런 책임 있는 그런 모습으로 임하는 것이 대통령의 무게이고 또 책임지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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