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간 달 착륙선, 발사 7시간 만에 기술적 문제
미국 기업이 발사한 세계 최초의 민간 달착륙선 '페레그린'이 발사 7시간 만에 기술적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페레그린'을 개발한 '애스트로보틱'은 현지시간 8일 오전 SNS를 통해 착륙선의 태양광 패널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착륙선 배터리의 태양광 충전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한 달 표면 착륙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애스트로보틱은 문제 해결을 위해 조치를 취하는 중이며, 향후 추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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