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의 극적인 8강 진출을 이끈 '캡틴' 손흥민 선수가 회복훈련에 나서기 전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연장 120분에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치렀지만, 극적인 승리를 거둬서인지 표정은 밝았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 직접 들어보시죠.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 이런 응원을 받아야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한발 두발 더 뛸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기는 거 같아요. 그런 게 어제가 참 좋은 예시였다고 생각하고 선수들 힘든 상황,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루하루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고 많은 팬들 웃게 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기자님들도 계시지만 대한민국이 결승까지 생각하면 정말 2주도 안 남았는데 그 시간 동안 오로지 한 가지 목표만 보고 달려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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