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화성·남양주·태안 잇단 공장 화재…샌드위치 패널 구조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경기도 화성, 남양주시, 충남 태안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난주 두명의 소방관의 목숨을 앗아간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처럼 모두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지어진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샌드위치 패널은 불에 취약해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습니다.

보도에 문승욱 기자입니다.

마음도 표시하고 가격대도 적당해서 명절 선물로 홍삼이나 비타민 같은 건강기능식품 인기가 상당한데요.

정부가 이런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중고거래를 허용하기로 했지만, 아직은 이런저런 논란이 많습니다.

변질의 우려가 있는 만큼 피해를 입을 수 있어 반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프랑스에서 항공화물을 통해 마약류를 대거 밀수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야산 등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둔 다음 위치를 전송하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시중에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역할을 분담하며 점조직 형태로 마약을 유통했는데요.

검찰이 압수한 코카인만 해도 약 750g, 2만5천여 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이였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미 칠레는 지금 여름철인데요.

산불이 잇따르면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112명이 숨졌고, 수백 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희생자 추모를 위해 5∼6일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임민형 PD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마약을 복용했다는 폭로가 잇달아 제기되고 있습니다.

회사 이사들까지 마약을 함께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이를 두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사진이 머스크의 가까이서 얻게 되는 사회적 자산을 잃고 싶어하지 않고, 일부는 마치 왕과 가깝게 지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느꼈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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