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더불어민주당이 선거 운동을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김민석 총선상황실장은 오늘(5일) 시스템에 의한 혁신 공천에 이어 혁신과 통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혁신형 통합선대위' 구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대위원장 인선은 새로움을 바라는 흐름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선거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을지가 고려될 거라며, 아직 구체적인 사람의 문제까진 들어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하락한 당 지지율은 한두 주가 지나면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가장 큰 하락 원인이었던 공천 국면이 마무리되고 특히 임종석 전 실장이 당의 결정을 수용하며 정리됐다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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