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키워드 바로 보여주세요. 이재명 대표의 모습이네요. 기사회생.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재판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아파트받았던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선 무죄를 선고 받으며한숨 돌렸단 분석이 나옵니다.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여야의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위증교사 혐의 1심은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이 같은 재판부의 판단, 어떻게 예상하셨습니까?
[박용찬]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요.정말 너무나도 명백한 사안에 대해서 너무나 어이없는 판결을 내렸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묻고 있죠. 위증은 유죄인데 위증교사는 왜 무죄냐. 이런 의문에 대해서 어제 재판부가 명쾌한 설명을 하지 못했다. 아시는 것처럼 김진성 씨는 2002년 검사 사칭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 상황을 알 수 없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당시 한 달 뒤에 있을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해서 김병량 전 시장의 선거캠프에 가서 준비활동을 하고 있었거든요. 따라서 당시 검사 사칭 사건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를 한, 다시 말해서 전혀 상황을 알지 못하는 사건에 대해서 기억을 주입시킨 사건이다. 제가 간단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김진성 씨에게 두 차례 전화하지 않았습니까? 그것도 모자라서 변론요지서를 전달했고요. 그것도 굉장히 뛰어난 텔레그램으로 전달을 했고요. 거기다가 김진성 씨가 재판에 제출할 진술서를 작성할 때 이재명 대표 변호인 측에서 그 진술서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게 써달라라는 그러한 취지의 설명까지 해 줬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 변호인 측에서 증인심문, 질문서까지 김진성 씨에게 보내줍니다. 이게 어떻게 고의성이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법원은 일단 지금 말씀하신 내용 모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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