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중동 사태에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책 마련"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늘(15일) "중동 지역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되는 만큼 정부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시나리오에 대한 대비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석유·가스 수급 상황 긴급 점검회의'에서 "앞으로 업계 및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적기에 효과적으로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 상황에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산업부는 현재까지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도입에는 차질이 없고, 운항 상황에도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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