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전 KIA 투수, KPGA 프로 선발전 통과
프로야구 기아의 투수였던 윤석민이 한국프로골프협회 프로 선발전을 통과했습니다.
윤석민은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에서 최종 합계 6오버파 148타로 출전 선수 121명 중 공동 20위를 기록, 2020년부터 7번째 도전 만에 KPGA 준회원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프로야구 KIA에서 통산 77승을 거둔 윤석민은 "4년 전 은퇴 후 골프를 통해 인생의 활력을 얻었다"며 "최근 야구 해설을 하며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데 KPGA를 알리는 데도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장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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