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60억 달러, 우리 돈 8조2천억 원 규모의 무기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등이 포함된 국방연락그룹과 화상회의를 한 뒤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과 무인기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우크라이나는 패트리엇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무기 체계를 필요로 한다며 지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과 이란 같은 나라의 지원으로 러시아가 현재 전력을 유지할 수 있다며 그게 아니었다면 러시아의 상태는 훨씬 나빠졌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러시아가 탄약과 무기 생산을 늘리고 북한과 이란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가 이번 지원으로 자원 생산을 위한 역량을 확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 의회의 예산 통과로 608억 달러를 확보한 미국 정부는 이번 주 10억 달러 규모의 무기를 우선 실어 보낸 데 이어 이번에 추가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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