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원년 멤버' 박철우, 현역 은퇴
프로배구 원년 멤버인 한국전력 박철우가 현역에서 은퇴합니다.
박철우는 자신의 SNS에 "20년간 프로 생활을 하며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선수로서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며 는 '배구선수 박철우'는 여기서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V리그가 시작됐던 2005년 현대캐피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철우는 삼성화재와 한국전력를 거치며 19시즌 동안 코트를 누볐고, V리그 최다 득점 1위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철우는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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