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열차관광 재개…러시아 관광객 54명 나선 방문"
북한과 러시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여객열차를 이용한 북한 관광도 본격화되는 모습입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오늘(20일) 러시아인 관광객 54명이 어제 북한 나선행 열차를 타고 러시아 하산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소재 여행사 '보스토크 인투르'가 북한 당국의 허가를 받고 마련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광객들은 나선시에 3박 4일간 머물며 사향산, 비파섬, 두만강 지역을 돌아봅니다.
지성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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