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Baek Dobin, "I didn't assault father's ex-girl friend" (백윤식측 공식 입장, '폭행 사실 없어!')

iHQ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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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윤식의 연인으로 알려진 K모 기자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지난 30일 밤 병원으로 이송 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중년 배우와 여기자의 달콤했던 비밀 연애가 백윤식의 두 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k모 기자의 폭로가 시작되면서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K모 기자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배우 백도빈, 백서빈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K모기자의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 전면 부인을 하고 나섰는데요.

대화 중 큰소리가 오고 가긴 했지만 폭행은 전혀 없었고 아버지 백윤식에게 여자가 있었다는 주장도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양측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면서 세 가지 사안이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보도 자료에 밝힌 3가지 논란은 과연 무엇일까요?

일단 K모 기자와 백윤식의 두 아들 사이에서의 폭행이 있었다는 주장입니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지원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한 백도빈의 두 아들이 결혼을 반대한다는 것과 백윤식에게 20년 이상 만나온 옛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꼈다는 주장인데요.

한편 백도빈측은 폭행 문제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전화 연결을 해봤지만 사실 확인이 어려웠는데요.


[녹취: 백도빈 법무법인 측]

변호사님 지금 회의중이셔서요 오늘은 통화 불가능하실 것 같은데요.


백도빈측이 내놓은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백윤식의 전 연인 K모 기자의 주장과는 많은 부분이 달랐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백윤식과 백윤식의 가족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백운식은 KBS 9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에 입문해 여러 작품에서 얼굴을 알린 대 배우죠.

영화계에서는 흥행 배우로 [돈의 맛], [나는왕이로소이다]에서 열연 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구암 허준]과 영화 [관상]까지 죙횡무진 하면서 최고의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그의 아들 백도빈과 백서빈 역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영화 [노크]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배웁니다.

백도빈의 아내 정시아도 역시 연기자 가족의 며느리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4차원의 매력으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던 그녀가 이제는 백도빈의 아내와 한 아이의 엄마로 알콩달콩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표적 모범적인 연예인 집안으로 손꼽혔던 배우 백윤식이 이번 K모 기자 사건으로 대중의 사랑보다는 의혹의 시선이 집중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백윤식측은 조심스럽게 법적 대응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서로를 위한 배려와 이해심이 더 키웠다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 사건이 잘 마무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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