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카멘 죠시(가면여자)’ 의 연습생인 슬라임걸즈의 카와하라 유이 씨가 임신을 이유로 예능계에서 은퇴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카와하라 유이 씨는 17살 때부터 4년간 아리스 프로젝트에 들어가, 아이돌 생활을 해왔습니다.

2016년 7월에는 카멘죠시의 연습생이 되었습니다. 슬라임걸즈 승격 오디션에 홀로 합격, 카멘죠시의 규칙에는 ‘멤버의 연애는 OK, 그렇지만 팬이나 관계자와는 연애 금지’였다고 합니다.

카와하라 유이 씨는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남성과 연애를 하여 임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이 알려졌을 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아기를 낳기로 결정했을 때, 불안정한 시기에 들어섰으며, 12월 5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은퇴 사실을 알렸습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현역 아이돌의 임신에 실망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한편으로 아기를 낳을 결단을 하다니 기특하다라는 등, 카와하라 유이 씨의 행복을 비는 목소리도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