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뉴욕 시 — 뉴욕시 경찰이 트럼프 지지자에게 반 무슬림 공격을 받았다는 거짓 진술로 한 무슬림 10대를 체포했습니다.
자신이 트럼프 지지자들이 벌인 혐오범죄의 피해자가 되었다고 주장하던 한 무슬림 여성이이 사건 전부 자신이 꾸민 이야기라고 자백한 이후 체포당했습니다.
바루크 뉴욕 시립대학교 학생인 18세 야스민 세웨이드 씨는 지난 12월 1일 23번가 지하철 역에서 도날드 트럼프라고 외쳐대던 백인 남성 3명에 의해 희롱을 당했다고 뉴욕 시 경찰 측에 알렸습니다.
세웨이드 씨는 이 남자들이 자신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며, 자신의 히잡을 벗기려했고, 목격자들은 그냥 가만히 보고 있기만 했다고 전했습니다.
세웨이드 씨는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자신의 이러한 경험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또한 자신이 직접 목격한 바에 따르면 미국이 ㅣ트럼프의 국가가 되어버린게 진짜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일한 문제는 그녀가 이 모두를 지어냈다는 겁니다. 경찰들이 이번 사건을 조사하느라 있는 것 없는 것 다 쏟아부을 동안, 그녀는 경찰에 진실을 말할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습니다.
형사들이 이번 사건과 관련된 목격자나 영상을 찾지 못하게 되면서, 의구심이 피어올랐습니다. 지난 12월 8일 목요일, 그녀의 실종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들의 더듬이는 정말이지 삐죽 솟았습니다. 그리고는 다음날인 금요일, 그녀가 피시킬 지역에 있는 그녀의 여동생 집에 안전하게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이후 형사들에게 추궁을 당하자, 그녀는 사실을 실토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거짓말을 했으며, 자신이 만나고 있던 기독교 남성 때문에 그리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느라 통금시간을 어겼다는 이유로 무슬림이었던 엄격한 그녀의 부모님과 갈등이 있었다는 겁니다.
세웨이드 씨의 부모님은 이 사실을 알고서 그녀의 머리카락을 밀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녀는 거짓 진술서를 제출한 혐의를 받았으며, 맨해튼 형사재판소에서 지난 12월 8일 오전 출두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최대 1년형을 받을 수 있으며, 이집트 이민자인 세웨이드 씨의 아버지, 사이드 씨는 왜 자신의 딸이 그러한 이야기를 지어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딸은 본인을 위해 혼자 변론 할 수 있겠네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