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현금 100만 원이 든 지갑을 주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돈을 줍자마자 경찰서로 달려온 초등학생들의 영상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초등학생 2명이 길에서 빨간색 지갑을 주웠습니다.
지갑 속에서는 현금 100만 원이 들어있었고요.
어린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경찰서로 뛰어갔습니다.
그리고 "주인을 꼭 찾아달라"고 부탁한 뒤 경찰서를 떠났는데요.
지갑은 무사히 주인을 찾았는데요.
지갑 주인은 초등학생들이 지갑을 주워 왔다는 말에 너무 고맙다며 사례금 1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남의 돈에 욕심내지 않는 것 당연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은 일이죠.
착한 심성을 가진 아이들의 행동이 참 예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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