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임산부, 아기 성별 밝히는 파티에 무장괴한 쳐들어와, 총에 맞고 아기도 잃어

TomoNews Korea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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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콜러레인 — 아들인지 딸인지 밝히는 아기성별 공개 파티자리가 비극으로 끝이 나버렸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 근처의 한 가정집에서, 한 여성이 살해당하고, 다른 8명의 사람들이 부상을 당했으며, 태어나지도 않은 뱃속의 아기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하하호호 즐거웠어야할 이벤트가 총기난사현장으로 뒤바뀌였기 때문입니다.

지난 7월 8일 저녁, 한 젊은 여성이 아기의 성별을 발표하는 파티에 친구들과 가족들을 불러모았습니다.

오후 11시가 지나자 마자, 2명의 무장괴한들이 미국, 오하이오, 콜러레인 지역에 있는 그녀의 집에 권총을 가지고 들이닥쳤습니다.

일단 안으로 들어온 무장괴한들은 손님들을 향해 총을 겨누었으며, 피해자에는 최소한 3명의 아이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각각 8살, 6살 그리고 2살이었습니다.

이 용의자들은 현장에서 달아났으며,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22세인 여성은 사망했으며, 다른 8명의 사람들은 부상을 입었고, 이 중에는 파티 주최자인 임산부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아기를 잃고 말았습니다.

사망한 여성은 오텀 가렛 씨로 그 신원이 밝혀졌는데요, 미국, 인디애나 주 출신으로 아이 둘의 엄마였다고 합니다.

임산부인 셰이옌 씨는 이후 병원에서 퇴원했으나, 총을 맞은 직전, 셰이옌 씨는 아기가 남자아이라는 사실을 막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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