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 도시 다바오에 있는 야시장에서 폭탄이 터져 적어도 10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은 현지 시각 2일 밤 11시쯤, 다바오에 있는 유명 야시장에서 폭발물이 터져 사상자 수십 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장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나온 사람이 많이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폭탄이 터진 다바오 시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 전, 시장으로 몸담았던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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