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 40분쯤 경기도 수원 광교에 있는 SK건설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협력업체 직원 29살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12명이 유독가스를 마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진화 작업을 벌였던 소방대원 2명도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화재 당시, 공사 현장엔 120여 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10명이 옥상에 고립됐다가 헬리콥터 등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근 소방서 3곳 이상을 동원하는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오후 5시 20분쯤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추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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