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중국인 관광객 32명 등 36명이 숨졌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북한 당국이 어제 저녁 황해북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많은 중국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평양 주재 중국 대사관에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인 관광객 32명과 북한인 4명이 숨졌으며, 부상자 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현재 관련 사고를 조사 중이며 평양 주재 중국 대사관은 북한 외무성 책임자와 함께 신속히 사고 발생 현장에 도착해 사후 처리를 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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