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가까운 롬복 섬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10명이 숨졌습니다.
지진은 현지 시각 오늘 오전 5시 50분쯤 롬복 섬 린자니 화산 인근에서 지진이 일어났으며 진원의 깊이는 7.5km로 관측됐습니다.
현지 당국은 지금까지 10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발리 섬 중심지인 덴파사르 시내에서도 진동이 느껴졌고, 지진 이후 40여 분간 11차례의 여진이 뒤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 분화가 자주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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