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도입을 반대하는 택시기사들과 쌀값 인상을 촉구하는 농민들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전국 택시노동조합 등 관련 단체들은 오늘(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제2차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집회에 참가한 택시기사 3만여 명은 출·퇴근 시간에 제한적으로 승용차를 함께 타는 '카풀' 제도가 사실상 상업적 목적을 위해 운영되는 불법 영업행위라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인근 수출입은행 앞에서는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농민 5백여 명이 모여, 정부 보조금의 기준이 되는 쌀 한 가마의 목표가격을 24만 원까지 올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지난 9일 향후 5년 동안 유지될 목표가격을 19만 6천 원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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