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다섯 번째 마스터스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우즈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2라운드 경기에서 4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선두 그룹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제이슨 데이와 애덤 스콧, 브룩스 켑카 등 강자들이 7언더파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한 가운데,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출전한 김시우는 이틀 연속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36위에 올랐습니다.
허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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