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을 순방길에 나선 이낙연 국무총리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공식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총리는 도착 직후 숙소 호텔에서 현지 동포와 우리 기업 대표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고 우리 동포와 기업이 방글라데시가 세계 2번째 섬유 수출국으로 성장하는 토양을 만들었다고 치하하고 앞으로 건설과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방글라데시 공식방문 둘째 날인 오늘 오후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의 공장을 방문하고 양국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총리는 이어 셰이크 하시나 총리와 회담하며 하미드 대통령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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