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신종코로나 사태' 지속…경제적 여파 어디까지?
신종코로나 사태가 계속되며 경제적 여파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온라인 결제액이 증가하는가 하면 여행업계는 줄도산 공포에 떨고 있고, 자동차 공장은 일부 재가동을 시작했지만 공급 불안은 여전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대호 경제학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종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며 경제적 여파 또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행업계는 줄도산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던데 피해가 큰 상황인가요?
여행업계 만큼이나 타격을 입은 분야는 공유경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피해상황은 어떠한가요? 방역 전쟁으로 비상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부품 수급 미비로 조업을 중단했던 국내 완성차 공장은 오늘 일부 라인을 시작으로 생산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제 부품 공급 불안은 해소됐다 볼 수 있을까요?
신종코로나 사태는 제조업에도 영향을 미쳤지만 국민 생활 모습도 많이 바꿨습니다. 외출을 자제하는 경향이 확산하면서 신용카드 온라인 결제액이 44.5%가 증가했다던데 이 수치에 어떤 의미가 있다 보십니까?
신종코로나 사태가 조기 종식돼도 경기 회복이 더딜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 부진 완화를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할 대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만약 상황이 좀 더 안 좋아진다면 추경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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