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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찾아보기 힘들어요"…수출 제한하고 사재기 조사

MBN News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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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기도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화되면서 정부는 마스크 생산량의 10%만 수출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도 전국 2백여 곳의 마스크 제조·유통업체에 대해 사재기와 폭리 등 긴급점검에 돌입했습니다.
이병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대형마트 마스크 진열대가 텅텅 비었습니다.

급히 공수된 물량을 1인당 5개로 제한해 판매하지만 그마저도 금방 동이 납니다.

▶ 인터뷰 : 마스크 구매 고객
- "날마다 와도 없어요, 마스크가. 나오지도 못하겠어요. 하나 가지고 3일씩 써요."

인근 다른 마트나 약국 상황도 마찬가지, 일부 면마스크를 제외하고는 상품 자체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국내에서 하루 평균 1,100만 개 가량의 마스크가 만들어지고 있지만, 대기업이나 관공서 등의 대량 주문이 늘어난데다 무엇보다 여전히 수출량이 많은 탓입니다.

실제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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