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3주 만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1월 4주차 주간집계에서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0.5%p 떨어진 42.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상승세가 3주 만에 꺾인 것이지만 여전히 40%를 유지했습니다.
부정 평가도 0.4%p 내린 52.8%를 기록했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민주당이 0.4%p 하락한 32.4%를, 국민의힘은 1.1%p 오른 29.7%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당은 8.6%, 열린민주당 7.5% 각각 소폭 상승했지만, 정의당은 4.2%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p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김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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