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중·고 3차 등교수업…178만명 등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오늘 초·중·고 학생 178만 명이 추가로 등굣길에 오릅니다.
3차 등교수업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으로 격일·격주제 수업을 하거나 지역감염 우려로 등교를 연기 또는 중지한 학교가 생겨나면서 실제 등교 인원은 다소 줄어들 전망입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어제(2일) 코로나19 우려로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학교는 전국 534개 교로, 99%에 해당하는 531곳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8일 중1과 초5·6학년까지 합류하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의 등교가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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