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중·고 3차 등교수업…519개교 원격전환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오늘 초·중·고 학생 178만 명이 추가로 등굣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3차 등교수업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으로, 3차 등교가 시작된 오늘 현재 지역감염 확산 우려 등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519개 학교로 조사됐습니다.
오는 8일 중1과 초5·6학년까지 합류하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의 등교가 마무리됩니다.
유은혜 부총리는, 최근 학원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는 점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방역 당국과 함께 시도 교육청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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