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시·도에서 확진자…병상부족 대비해 격리해제 기준 완화

MBN News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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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은 51명입니다.
지금으로선 확진자가 늘었다, 줄었다 추세를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만약의 병상 부족에 대비해 무증상 환자는 열흘간 증상이 안 나타나면 격리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이 11명, 경기도가 7명, 인천 3명으로 수도권이 21명입니다.

대전에서도 8명이 발생하는 등 광역지자체 기준으로 11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이천의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오늘(24일) 오전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센터가 폐쇄됐습니다.

이 직원은 그제(22일) 오후부터 어제(23일) 새벽까지 물품 출고장에서 일했는데, 근무 전 검사에서 증상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쿠팡 관계자
- "열 체크도 사실 이상이 없었습니다. (접촉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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