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감염된 세종 지역 담당 기자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접촉해 검사를 받은 이춘희 세종시장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2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한 시간가량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머무른 점을 고려해 2주 동안 자가격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20일 세종시청 정례브리핑에 참석했던 세종지역 한 인터넷 매체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세종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시청 기자실과 브리핑실, 구내식당을 당분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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