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황인범 등 축구대표팀 선수 4명 코로나 양성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에 나선 축구대표팀 선수 4명과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벤투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오후에서 실시한 코로나 검사에서 권창훈 황인범 이동준 조현우 등 선수 4명과 스태프 1명이 코로나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5명 모두 현재 증상은 없는 상태로 각자 방에서 격리중이며, 음성판정을 받은 벤투호 선수들 역시 전원 재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협회는 재검사 결과 확인 후 오스트리아 당국의 지침에 따라 우리시간으로 내일(15일) 오전 치러질 멕시코 평가전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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