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고려대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건물 곳곳이 폐쇄됐습니다.
고려대는 백주년기념삼성관 내 학술정보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오늘 저녁 7시부터 24일 오전 8시까지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일대학교에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서일대는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밀접접촉한 사람을 교수와 학생 등 모두 14명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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