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다둥이 가족의 유쾌한 설맞이 - 2부

연합뉴스TV 202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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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다둥이 가족의 유쾌한 설맞이 - 2부

한국에 정착한 지 7년 차, 올해 처음 다둥이네가 직접 설음식을 준비한답니다.

일일 셰프가 된 첫째 딸 소피아와 엄마의 떡국 끓이기부터 세 딸이 둘러앉아 만드는 산적까지.

그렇게 정성 들여 만든 설음식을 이웃 미얀마 친구들에게 나눈다는 가족.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모두에게 더없이 풍성한 설 명절이 됐답니다.

그날 오후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다둥이네가 특별한 외출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봐왔던 아름다운 한옥을 보자 한껏 들뜬 사 남매.

설맞이, 다둥이 가족의 유쾌하고도 따뜻한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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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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