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주 아들 숨지게 한 부모 영장심사…취재진에 묵묵부답
생후 2주 된 갓난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부모의 구속 여부가 오늘(12일) 결정됩니다.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를 나서던 아기의 부모 24세 남성 A씨와 22세 여성 B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으냐"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거주하던 익산시 한 오피스텔에서 갓난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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