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카피톨리니 박물관에 전시된 콘스탄티누스 대제 청동상의 잘려 나간 손가락 하나가 5백 년 만에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박물관 측은 최근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으로부터 콘스탄티누스 청동상의 집게손가락을 넘겨받아 결합 작업을 마쳤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1863년 이탈리아의 한 골동품 수집가로부터 해당 유물을 사들였는데 고대 로마 청동상의 발가락 부분으로 여겨왔습니다.
그러다 2018년 프랑스의 한 박사 과정 학생이 콘스탄티누스 청동상의 손가락일 수 있다고 의심하면서 3D로 맞춰본 결과 정확히 들어맞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50119552760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