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안귀령 앵커
■ 출연 :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을 네이버나 카카오 앱으로 신청하는 예약 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앞서 전해 드렸지만 신청이 몰리면서 앱이 먹통이 되기도 했는데요.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교수 모시고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갑]
안녕하세요.
네이버, 카카오 앱에 들어가서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확인하고 신청하는. 보니까 본인 인증 한 번만 하는 것 외에는 복잡한 건 전혀 없더라고요.
[이재갑]
그렇습니다. 일단은 매우 간편하게 잘 만들어졌고요. 시스템도 이원화돼 있어서 당일날 맞는 거 예약도 가능하고 당일날 접종을 못하는 경우는 이후 날짜에 사전예약을 통해서 백신이 빈다고 오면 연락을 받을 수 있게, 푸시를 받을 수 있게 방법이어서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이 첫날이었는데요. 신청자가 몰리면서 앞서 전해 드렸지만 앱이 먹통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까지 언론보도를 보면 백신접종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게 느껴졌는데요. 사실은 사람들이 백신접종 기다리고 원했던 거 아닐까요?
[이재갑]
일단 백신접종을 많이 원했던 분들도 사실은 많거든요. 그러니까 해외에 자주 업무상 가셔야 되는 분들도 그렇고요. 젊은층들 같은 경우 특히 해외여행을 상당히 원하시는 분들도 있고 또한 여러 가지 업무들 때문에 많은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분들도 많기 때문에 이런 접종을 그래도 빨리 맞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면 맞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상당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잔여물량이니까 많을 거라고 생각은 안 했는데 또 이렇게까지 없어가지고 대기를 한참 해 보거나 자꾸 열어보거나 이렇게 하게 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지금 공급과 수요가 어느 정도의 상황입니까?
[이재갑]
일단은 잔여 백신이 오늘 같은 경우에 많이 안 나왔던 이유 중에 하나는 이미 이전에 의료진이라든지 사회필수요원 때문에 접종을 했던 기관에서 사전에 이미 명다받아놓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명단을 이미 다 맞춰드려야 앱에다가 올릴 수 있는 상황이어서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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