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로는 25주 만에 최다…수도권 특별방역점검

연합뉴스TV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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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로는 25주 만에 최다…수도권 특별방역점검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가 600명에 육박했습니다.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 영향 아래인 월요일 발생한 확진자로는 25주 만에 최대치입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조성미 기자.

[기자]

네,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95명입니다.

그제 501명에서 90명 넘게 늘며,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 영향이 아직 남은 시점인데도 확산세는 더 커졌습니다.

월요일 확진자 기준으론 '3차 대유행' 막바지였던 올해 1월 5일 이후 25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 595명 중 지역감염자는 560명, 해외유입은 35명입니다.

경기가 22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인 서울이 201명으로, 두 지역에서만 전체 지역 감염자의 4분의 3 이상이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2명 늘어 2,017명이 됐습니다.

한편, 자정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1,530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29.8%가 됐습니다.

[앵커]

수도권 확산세를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는 7월부터 이들 지역에서 2주간 특별방역점검을 벌인다고요.

[기자]

네, 모레인 다음 달 1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지금보다 완화된 방역지침이 적용될 예정인데요.

문제는 수도권의 감염세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는 데다 최근에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3개 시도에서는 오는 1일부터 2주간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합니다.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각 지자체가 집중 점검하고, 수칙을 한 번만 어겨도 과태료나 집합금지 처분을 내리는 원스크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합니다.

또,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래한 인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등 4개국 발 입국자는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격리 면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방역 당국은 나아가, 7월부터 백신 1차 접종자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했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할 때는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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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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