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이재명, 세종·충북도 압승…54.54% 최종득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2번째 순회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압승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54.81%를 기록한 전날 대전·충남 경선에 이어 이틀 연속 과반 득표에 성공했습니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전·충남에 이어 세종·충북에서까지 승리를 했습니다. 이낙연 후보가 격차를 좁혀 추격세를 끌어올릴 가능성 어떻게 보시는지요?
이재명 후보는 다음 경선 지역인 대구를 찾아 반 발짝 빠른 행보를 보였고요. 이낙연 후보는 계속 청주에 머물면서 막판 표심잡기에 몰두하는 모습입니다. 일단 충청권의 결과가 이재명 후보가 앞서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이 부분이 다른 경선 지역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까요?
지금 추미애 후보가 정세균 후보를 거의 따라잡을 수치까지 올라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좀 짚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결과 이후 후보 간 단일화를 포함해 합종연횡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특히 선거인단이 가장 많은 호남이 변수가 될 텐데요?
본선 경쟁력을 자신한 이재명 후보, 앞으로 원 팀 정신으로 네거티브 없는 정책경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압도적인 득표로 인해 자신을 향한 각종 의혹은 해소됐다고 판단한 걸까요? 대세론에 남은 변수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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