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가상세계 속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미술 전시가 열렸습니다.
갤러리에서 만난 김형기 작가는 요즘 화제인 NFT에 대한 의견도 전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4가지 화면이 하나의 큐브를 형성하면서 영상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2m 40cm에 달하는 얼굴 모양의 LED 작품은 살아있는 조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상현실의 아바타를 소재로 삼았습니다.
김형기 작가는 최근 미술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대체 불가능 토큰' 이른바 NFT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털어놨습니다.
▶ 인터뷰 : 김형기 / 작가
- "나는 NFT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얘기하는 것은 좀 더 조심스럽고 그 플랫폼을 만드는 데서 상당히 잘 만들어서 예술가와 그다음에 그걸 향유하는 구매자들이 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야…."
메타버스와 NFT 등 새로운 변화에 대한 가능성은 크게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