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내야수 나주환 은퇴…지도자 새출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나주환이 19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합니다.
앞으로 나주환은 KIA 잔류군에서 유망주들을 지도할 예정입니다.
나주환은 "현역 생활의 마지막 기회를 준 KIA 구단과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후배들이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북일고를 졸업하고 2003년 두산에서 데뷔한 나주환은 1,50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6푼 2리, 안타 1,018개, 타점 496개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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