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은 단계적 일상회복 2주차인 지난주 방역 상황을 평가한 결과, 전국 위험도는 '낮음', 수도권은 '중간'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주 평가하는 위험도 5단계 중 각각 2단계와 3단계 수준에 해당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위험도 평가지표로 지난주를 가평가한 결과 전국은 '낮음' 정도의 위험도, 수도권은 '중간' 위험도라고 밝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70%에 육박해 위험도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지난주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주간 평균 56%였으나 수도권 병상 가동률은 69.5%로 급격하게 증가해 악화 양상이 두드러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또, 위중증 환자의 증가세가 뚜렷하고 주간 사망자 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추가접종률이 아직 19.6%로 낮은 상황이어서 수도권 의료체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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