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이재명, 윤석열 두 대선 후보가 찬성한 타임오프제를 반대한다며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야권 단일화에 대해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서로 '패륜'이라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노동계가 요청한 공무원과 교원 노조의 타임오프제 시행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타임오프제는 공무원과 교원노조 전임자의 노사교섭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제도로안 후보는 "매년 627억 원의 혈세가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후보는 앞서 노동이사제도 보류를 요구하며, 이재명·윤석열 두 후보의 노동 포퓰리즘 정책에 차별화를 내세웠습니다.
부울경 방문 3일째인 안 후보는 석유비축기지를 찾아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믹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믹스, 그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