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응해 러시아를 겨냥한 경제 제재를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이 현지시간 30일 밝혔습니다.
트러스 장관은 스카이뉴스 방송과 인터뷰에서 크렘린궁과 러시아가 관심 있는 기업을 겨냥한 제재를 담은 법안을 이번 주 후반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러스 장관은 훨씬 더 다양한 기업을 겨냥하는 게 법안의 목적이라며 그 누구도 제재를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러스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저지하는 게 최우선이라며 푸틴의 신흥 재벌이 숨을 곳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러스 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우크라이나에 자금과 무기를 공급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아무것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YTN 이광엽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130213338003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