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쟁 발발 위기감이 고조되는 우크라이나 전 지역을 어제(13일)부터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현재 306명의 우리 국민이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3일 안에 100명 이상이 추가 출국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여행금지 조치에도 현지에서 철수하지 않으면 여권법 등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체류 국민들의 출국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대응 태스크포스를 꾸려 출국 지원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권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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